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월간 뉴스레터 [큐디]

큐디자인섬이 발행하는 성교육 콘텐츠 뉴스레터 [큐디] 입니다.

[월간 큐디 2호] 가해자는 정말 악마처럼 생겼을까요?
제목 [월간 큐디 2호] 가해자는 정말 악마처럼 생겼을까요?
작성자 큐디자인섬 (ip:)
  • 작성일 2023-10-25
  • 추천 추천 하기
  • 조회수 46
  • 평점 0점

안녕하세요. 큐디자인섬의 뉴스레터 담당자 찰떡입니다.

날이 점점 더워지고 있네요😅 벌써 여름이 다가온 것 같은 요즘이에요. 

지난 달에 보내드린 월간 큐디 1호는 어떠셨나요? 큐디자인섬에서 처음 발간한 월간 뉴스레터라 무척 떨리고 설렜답니다!😍 오늘은 더 재밌는 이야기들로 꽉 채워 돌아왔어요.

월간 큐디 2호에 실릴 소식, 3줄로 짧게 소개해드릴게요!

🎁 성교육 교구에 담는 사회적 가치 : 부정그림 앞에서 망설이는 이유

🎉 큐디자인섬을 추천해준 개인/기관의 목소리

🎲 선생님이 들려주는 생생한 교구 후기 : 사춘기 수업에서


🎁가치를 담구

부정그림 앞에서 망설이는 이유

부정그림을 그릴 때 고민하는 것

오늘은 저번 달에 이어서 '부정그림'에 대해 더 이야기해보려고 해요. 성폭력 상황, 또래 갈등 상황 등 부정적인 상황이 담겨 있는 그림을 부정그림이라고 할 수 있어요. 큐디자인섬은 부정그림에 들어가는 행위 묘사, 인물의 표정, 의사표현 정도, 상황이 발생하는 공간, 부정그림의 배치 등을 꼼꼼히 살펴봐요. 부정그림이 자칫 학습자들에게 깊이 각인되지 않도록 옆에는 긍정그림이 함께 배치돼요. 부정적인 상황을 잘 해쳐나가고 다시 평화로운 일상으로 돌아감에 초점을 맞추기 때문이에요.

 

물론 부정그림만 배치되는 경우가 있습니다. 그 중 하나가 바로 [그림 1]인데요. 그루밍 성범죄의 개념과 유형, 단계별 양상을 파악하는 과정에서 설명을 돕는 그림이에요. 그런데 사실 이 그림들은 초기 시안과 많이 달라진 모습이에요. 한 번 비교해볼까요? 

그림 1. 부정그림 (1)

가해자는 정말 악마처럼 생겼을까?

    

    

그림 2. 수정 전

그림 3. 수정 후

초기 시안인 [그림 2]에서는 그루밍 성범죄의 심각성, 그에 따른 공포, 불안, 압박 등을 강조했어요. 그림이 훨씬 더 어둡고 무섭게 묘사되어 있죠. 하지만 저희는 [그림 2]와 같은 묘사에 대해 고민했어요. 가해자는 정말 악마처럼 생겼을까? 그루밍 성범죄의 가해자는 대부분 피해자에게 친근한 존재로 접근해요. 피해자의 경계심을 무너뜨리고 점차 의존하게 만들기 위해서죠. 현실에서 접할 수도 있는 가해자의 모습은 악마와 거리가 멀 거예요. 따라서 막연한 두려움을 심어주지 않으면서도 현실적인 양상을 반영하기로 했어요. 그림의 톤이 조금 더 밝아지고, 공포스럽거나 자극적인 묘사를 피하는 방향으로요. [그림 3]은 묘사가 최종적으로 수정된 그림이에요.

다른 그림도 한 번 살펴볼까요?

언제든 벗어날 수 있다는 메시지  

    

    

그림 4. 부정그림 (초기 시안)

그림 5. 부정그림 (최종)

[그림 4]에서는 피해자의 두 팔이 꼭두각시처럼 손가락 끝에 꽉 묶여있어요. 피해자는 절망스럽게 울고 있죠. 저희는 이 그림이 그루밍 성범죄의 피해자가 영원히 피해로부터 벗어나지 못하는 것처럼 묘사되었다는 걸 깨달았어요. 그래서 손가락을 다른 사물로 대체하고, 스스로 밧줄을 풀고 벗어나는 모습으로 수정했어요. 그루밍 성범죄로부터 언제든 스스로 벗어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주기 위해서죠. 그렇게 [그림 5]로 바뀌었답니다.

회복하는 성교육을 꿈꾸다

처음 그림을 그릴 때는 범죄의 심각성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컸어요. 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건 실제 그림과 만나는 학습자들이 두려움과 불안에 떨지 않고, 그루밍 성범죄를 예방하고 피해로부터 다시 회복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간직하는 것이었어요.

큐디자인섬의 그림에는 이런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었답니다. 교육 현장의 평화가 일상의 회복으로 이어지도록, 큐디자인섬은 그림에 대해 앞으로 더 많이 고민하겠습니다. 그것이 저희가 그림 앞에서 늘 망설이는 이유예요☺️


7월에는...

3호에서는 그림 속 '젠더 표현'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해보려고 해요. 이 그림 속에 힌트가 숨어있답니다. 큐디자인섬의 비하인드 스토리, 7월에도 기대해주세요😍

- 찰떡


🎉추천의 목소리

교구를 추천해주신 두 분을 소개합니다

여러분은 큐디자인섬의 교구를 어떻게 만나게 되셨나요? 적절한 교구가 없어 교육에 아쉬움이 남았는데, 교구를 직접 사용한 분들의 추천으로 저희를 알게 되신 분들이 계세요.

지난 1호의 <추천의 목소리>에서 소개해드린 분들께는 저희가 소정의 선물을 보내드렸는데요. 이번 2호의 <추천의 목소리>에서도 큐디자인섬을 추천해주신 두 분의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!

 

🎁부산광역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에서 제주특별자치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에게 큐디자인섬을 추천해주셨어요. 전국 단위의 발달장애인 성인권 지원사업 교육을 기획하던 중, 큐디자인섬에 대한 정보를 소개받으셨죠. 정말 감사드립니다!

 

👏부산탄생의신비관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 달산초등학교 학부모회에게 큐디자인섬을 추천해주셨습니다. 학부모 대상의 성교육을 종료하고 가정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성교육 자료를 찾던 중, "적합한 교구와 교재 자료가 많이 있다"고 추천의 말씀을 해주셨어요. 귀한 말씀 감사해요.

 

7월에는 어떤 분들을 뵙게 될지 정말 기대돼요😍

 


🎲교구를 써보구

현장에서 들려주는 생생한 사용 후기

교구를 고를 때 선택지가 너무 많아서, 혹은 너무 적어서 고민이었던 적 있으시죠? 교구를 얼마나 활용할 수 있을지 확신이 들지 않아 망설였던 적도 있으실 거예요. 후기만큼 교구를 잘 말해주는 이야기는 찾기 어렵지요. 오늘은 두 분의 선생님께서 들려주신 교구 후기를 소개할게요! (선생님의 성함은 떡 이름으로 대체하여 표시합니다)

"사춘기 그림은 다양하게 나타나는 사춘기 변화들이 상세하게 그림으로 나와있어서 학생들이 이해하기 쉬웠고 공감할 수 있는 교구였어요~ 사춘기 수업 후에 보드게임을 이용하거나 카드 낱말맞추기 게임을 하면, 복습도 되고 수업 중 생각 못했던 내용도 다시금 살펴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~

다양한 스킨십 그림도 상황에 따라 자세히 종류가 나뉘어져 있어서 학생들에게 보여주기 좋았어요~~ 덕분에 자료 찾느라 인터넷 안 뒤져도 되고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요^^"

- 성교육 강사 찹쌀떡 선생님

"학생들에게 설명해야 할 '사춘기'에 대해서는 선별하기조차 불가능할 만큼 양이 넘쳐나는 것이 사실입니다. 중요하고 꼭 알아야 할 사춘기의 몸과 마음의 이해에 대한 정리가 필요했는데, 그 교구를 큐디자인섬에서 찾게 되었습니다. 교구 속 그림은 심플하고, 이해하기 쉽고 전달력 있는 문장도 딱 맘에 들어요. 애용하며 감사히 사용하고 있습니다." 

- 성교육 강사 꿀떡 선생님

🎁 여러분의 후기를 들려주세요

여러분께서 들려주는 기쁨의 말 한마디만큼 저희에게 정열과 보람을 느끼게 하는 것은 없습니다. 좋은 일, 나쁜 일, 어떤 것이라도 괜찮아요. 꼭 여러분의 의견을 부탁드립니다! 소중한 후기로 큐디자인섬과 뉴스레터 월간 큐디를 함께 만들어가요😊


지금까지 큐디자인섬 뉴스레터 담당자 찰떡이었습니다. 읽어주셔서 감사해요.

우리는 7에 다시 만나요!

[월간 큐디 2호] 가해자는 정말 악마처럼 생겼을까요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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